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셰일가스 산업, 경제적 고려로 탐사 급증 전망

프랑스 최대 정유업체 토탈,영국 셰일가스전 개발에 적극 나서
환경론자들,지하수 오염되고 지구온난화 일으키는 메탄가스 가능성에 반대 

  

유럽 전역에 걸쳐 어마한 셰일가스 매장량과 셰일 가스 탐사로 얻게될 경제적 이익들에 대한 기대들이 탐사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자급자족이 시급해진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셰일가스 탐사 및 이를 확대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승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환경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해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의 셰일가스 탐사 활동에 제동을 거는 경우도 있다. 

물과 모래, 화학약품을 고압으로 분사해 암석층을 뚫는 수압파쇄 과정에서 지하수가 오염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메탄가스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유럽 내에서는 독일, 영국,헝가리, 폴란드만 개발을 허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유럽 셰일가스 산업의 펌프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이나 우크라이나, 폴란드, 이 세나라가 에너지 규제를 준수하고 러시아 가스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셰일가스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반면, 다른 유럽 국가들은 불확실한 지방 자치 정부 정책들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수압 파쇄 활동들이 지진 발생이나 식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판단해 셰일가스 탐사를 금하고 있다. 

게다가 유럽 내에서 독일, 영국,헝가리, 폴란드는 허가를 한 상태이긴 하지만, 유럽의 상업용 셰일가스 생산이 얼만큼 실행 가능성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어 대규모 탐사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 ExxonMobil은 2번의 가스정 시추 실패 후에 폴란드에서 철수하는 아픔을 겪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는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이 모든 셰일가스 프로젝트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에 대한 연구를 시행해야 한다. 이에 비용적인 부담이 점점 커져 상업성을 띤 셰일가스 탐사 시행 가능성을 더욱 줄어들게 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Royal Dutch Sell이나 ConocoPhillips와 같은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이 해당 보고서 조사 범위 기간안에는 꾸준히 탐사 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프랑스 최대 정유업체인 토탈이 메이저 정유사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셰일가스전 개발에 5000만 달러(약 528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토탈은 영국 동부 링컨셔 지역 2곳에 셰일가스 탐사권을 갖고 있는 호주 에너지업체 다트에너지의 지분 40%를 인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국 지질연구소는 잉글랜드 북부 랭커셔주와 요크셔주의 셰일가스 매장량이 37조㎥로 영국에 수십 년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조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폴 연구원은 “실제로 유럽 셰일가스 산업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은 주요 석유 및 가스 업체들로부터 투자를 유치받아 일자리 창출과 어마한 세입을 기대할 수 있어 경제둔화로 힘들어진 국가들에게 있어 늘어난 탐사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933-유럽 1 사진.JPG

셰일석유와 셰일가스는 모래와 진흙이 쌓여 단단히 굳은 셰일층에서 생산된다. 일반적인 원유나 천연가스보다 깊은 곳에 묻혀 있어 기술·경제적 이유로 상업화가 어려웠지만 미국이 수평 시추 및 수압 파쇄법(fracking·프래킹)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생산에 성공했다. 
물과 모래, 화학약품을 고압으로 분사해 암석층을 뚫는 수압파쇄 과정에서 지하수가 오염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메탄가스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되기 때문에 환경론자들의 방해에 직면해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5 12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file eknews24 2014.01.21 2533
3734 유럽 재정 안전성에 독일, 프랑스도 위협 받아 file eknews21 2014.01.20 1709
3733 10유로 지폐 , 위조어렵고 판별 쉽게 교체 file eknews21 2014.01.20 3905
3732 참혹한 시리아 난민 실상 외면하는 EU file eknews24 2014.01.14 5297
3731 EU 청년층 기술 부족으로 유럽 기업 곤경 겪어 file eknews24 2014.01.14 3230
» 유럽 셰일가스 산업, 경제적 고려로 탐사 급증 전망 file eknews 2014.01.14 2631
3729 유럽 연합국,2월부터 은행 송금시 SEPA방식 사용해야 file eknews 2014.01.14 6864
3728 유로존과 EU,경제 지표 호조 속 완만한 성장 전망 file eknews 2014.01.14 2783
3727 유럽 위원회, 독일 이주민 위한 실업보조금 문 열어야 file eknews21 2014.01.13 3146
3726 유로존 실업률 최고치 file eknews21 2014.01.13 2137
3725 터키, 특별소비세 인상에 자동차 시장 침몰 file eknews 2014.01.07 3243
3724 불황 여파로 유럽에 늑대 회귀 file eknews24 2014.01.07 2783
3723 유로스타, 연간 승객 1천만 명 기록 달성 file eknews24 2014.01.07 3113
3722 12월 유로존 경기 호전 file eknews24 2014.01.07 2079
3721 양극화와 빈곤, 유럽을 잠식하다. file eknews 2014.01.07 3537
3720 스페인, 실업률 크게 줄어 file eknews21 2014.01.06 2290
3719 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유로존 분열 우려 근거없어“ file eknews21 2014.01.06 2463
3718 유럽, 재산업화 필요해 file eknews21 2013.12.29 1852
3717 레트란트, 새해부터 18번째 유로존 국가 file eknews21 2013.12.29 2783
3716 로마 수용소의 난민들, 교황에게 열악한 처우 개선 호소 file eknews 2013.12.29 23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