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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21:46
그리스 제조업 부문 성장으로 유로존 회복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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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공업 부문이 약 4년 만에 최초로 성장세로 돌아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금년 1월, 그리스 제조업이 2009년 8월 이래 최초의 성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마킷(Markit)에 의하면 그리스 공업 부분은 지난달 신규 주문과 수출에서 기록적인 증가를 보였다. 경제전문가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리스 제조업의 회복으로, 유로존 경제가 올해 마침내 위축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새해 들어서도 제조업 성장을 견인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와 그리스 또한 성장을 기록했지만, 프랑스는 여전히 유로존 전체의 회복 동향에서 뒤처져 있다. 마킷의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작년 12월의 52.7에서 1월에는 54로 상승했다. 50 이상의 수치는 성장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제조업이 1월에 추가로 탄력을 받아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모든 자료는 2주전 발표된 초기 수치를 웃돌았다. 윌리암슨 이코노미스트는 “자료에 따르면 독일을 선두로 유로존 전역에서 제조업 생산량이 3개월에 1%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로존 주변국의 제조업 부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모두 생산량과 주문에서 견실한 성장을 기록했다. 그리스의 PMI가 2009년 8월 이래 최초로 50을 넘은 것은 가장 약체 국가조차 성장으로 회귀했음을 지시한다”고 설명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하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 또한 유로존 주변국의 제조업 회복을 강조하며 긍정적으로 전망하였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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