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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3:30
유로존 경제, 프랑스 선전으로 회복 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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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분기에 프랑스의 사업활동 실적이 향상되었음에 따라 전문가들은 유로존 회복이 견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3월에 프랑스의 경제는 성장했고 유로존 전체적으로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실적이 향상되었다. 그에 비해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개월 만에 최저치인 48.1을 기록했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전주 국내 수요를 안정화하기 위해 투자와 건설 정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중국 경제 사정으로 24일 유럽 주식 시장까지 둔화됐지만, 독일과 프랑스의 선전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유로존의 복합 PMI는 53.2를 기록했으며 마킷은 이번 분기에 경제가 0.5 성장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지수는 2011년 8월 이래 최고치로 급등한 반면, 독일의 성장은 다소 둔화되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하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는 “3월 프랑스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성장으로 돌변한 것뿐만 아니라 31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독일의 성장 또한 여전히 견실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많은 경제전문가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이 적다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주장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2월 인플레이션이 기준치인 2%보다 한참 낮은 0.7을 기록했음에도 ECB는 위험이 없다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핀란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고, 그럴 경우 경제 개편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ING의 마틴 반 블리엣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한, ECB는 적어도 당분간은 통화완화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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