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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20:27
유럽 소비자 신뢰도 5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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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 신뢰도가 5년여 만에 가장 큰 월별 신장을 기록하면서 유로존 경제에 낙관론도 기세를 더했다. 저조한 물가상승률로 고민해 온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이번 발표로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ECB는 4월 3일 채무 비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럽위원회가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 18개국에서 소비자 신뢰도는 2월의 101.2에서 102.4로 상승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 네덜란드에서 3월 소비자 심리는 2.3이 향상된 100.3을 기록했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도 각각 2.2, 1.3, 0.7씩 상승했다. 독일에서도 소비자 심리는 0.4가 향상되었다. 위원회는 서비스와 소매업에서의 신뢰도 향상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을 보였으나 산업과 건축 부문은 2월과 비교해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소비자 신뢰도는 2009년 4월 이래 가장 괄목할 만한 월별 신장을 기록하며 특히 두드러졌다. 실업률, 저축 등에 관한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은 크게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아직도 기록적인 12%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작년 4분기의 고용률은 3년여 만에 최초로 증가했다. 소매업과 건축 부문에서의 고용 계획은 상향 조정되었지만, 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다. 제조업체들의 예상판매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주문량은 다 차지 않았지만, 생산량 전망은 개선되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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