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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21:47
유로존 경기 회복 계속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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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기 회복 계속 진행중
2월 유로존 산업 생산량은 중간재와 비내구재의 생산량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예상과 일치했다. 유로스탓의 발표를 인용하여 로이터 통신은 유로존 18개국의 2월 산업 생산량이 0.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산업 생산량은 1.7%가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5%보다도 높다. 중간재와 비내구재의 생산량이 각각 0.6%, 0.5% 증가했다. 자본재 생산량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내구 소비재 생산량은 1.2%가 감소했고,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생산량 또한 1.7% 하락했다. 이처럼 완만한 산업 생산량의 증가로 분석가들은 9.5조 유로에 달하는 유로존 경제의 회복이 점점 견고해져 갈 것으로 전망했다. IHS의 하워드 아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에 유로존 전역에서 산업 생산량이 적절하게 증가하며, 0.4% 분기별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GDP 수치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유로스탓은 1분기 GDP 결과를 5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유로존 남부 국가들의 상황은 긴축정책과 광범위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2월에도 계속해서 개선되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 산업 생산량은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에서 각각 4.1%, 3.2%, 1.4% 증가했다. 특히 그리스는 2010년 이래 처음으로 지난주 본드 시장에 복귀했다. 유럽 최대부국 독일의 생산량은 2월에도 전달의 4.1% 증가에 이어 4%가 늘었지만, 프랑스의 산업 생산량은 1%가 감소했다. 유럽위원회는 한편, 유로존 경제가 올해는 1.2%, 내년에는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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