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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03:25
유로존 회복 동향에 프랑스만 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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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문 증가에 따라 기업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유로존은 지난달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프랑스만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래 세 번째 불황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조사에 의하면 6월 프랑스의 사업 심리는 개선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의 복합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48.1에서 49.4로 증가했다. 그러나 PMI 지수 50 이하는 위축을 의미하므로 프랑스 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독일의 사업 활동은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고 유로존 다른 지역들의 회복세도 가속화되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상황으로 영향을 받았던 국제 전망 또한 중국 공업 활동이 18개월 만에 가장 큰 신장을 보인 덕에 개선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체들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독일의 서비스 부문은
3년 만에 가장 급속히 성장했으며,
그에 따라 유로존 복합 PMI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일 경제는 중국으로부터의 주문 감소로 둔화될 조짐을 보였으나,
전문가들은 최신 자료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에서도 신규 주문이 크게 늘면서 2007년 8월 이래 사업 활동이 가장 크게 신장되었다. 근로 인구 약 ¼이 실업 상태이긴 하지만,
실업률도 2년 만에 최저치로 급감했다. 조사기관 마킷은 “서비스 경제의 정체 현상이 프랑스 문제의 핵심으로 파악된다. 이는 제조업 부문의 위축 및 국내 수요의 저조함,
기업과 가정의 신뢰도 저하 등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유로존의 전반적인 회복세에 부응하며 유로화는 1.34달러로 반등했고, 파운드화에 대해서도 79.20펜스로 상승했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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