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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01:52
영국 기업들, 영국 정부에 유럽 연합과의 새로운 협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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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들, 영국 정부에 유럽 연합과의 새로운 협상 원해 대부분의 영국 기업들이 영국과 유럽 연합과의 관계의 재협상을 원하면서 영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영국 기업인협회 (British Chambers of Commerce : BCC)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영국 대부분의 기업들은 영국의 경제가 하락세를 보임에도 영국 밖으로 회사를 옮기기 보다는 영국 내에 남길 원하면서 영국 정부가 EU와 재협상을 통해 영국 기업에 더 많은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만약 기업들이 영국을 벗어나 다른 국가로 자리를 옮긴다면 영국 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영국 내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또 영국 내 로비 단체들의 조사에 따르면 3,200 개의 영국 기업 중 60% 이상이 유럽 연합과 영국의 관계에 있어 영국 기업에 유리한 협상을 통해 영국 기업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오는 것이 영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측도 영국 기업들의 이와 같은 입장에 대하여 유럽 연합과 영국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브뤼셀 정상 회담에서 새로 차기 유럽 연합의 대표자로 선출된 폴란드 도널드 터스크 총리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속해 있음을 강조하고 " 영국이 영국의 목소리를 너무 내는 것은 우려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개혁 성향을 가진 폴란드의 수상 도날드 투스크는 유럽 연합 정상 회담에서 유럽 이사회( European Council)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 되었고 영국 카메론 수상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영국 공영 방송 BBC가 보도했다. 특히, 그는 카메론 수상이 주장하고 있는 회원국들간 이주 노동자에 대한 복지 수당에 대해 새로운 제한 정책에도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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