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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02:00
이탈리아의 경기 침체가 유로존 전체의 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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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경기 침체가 유로존 전체의 미래 모습 (사진 :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전제) 올 여름 이탈리아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 번의 위기를 동시에 맞았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 복구 되지 못한 경기는 3년이나 뒤쳐진 2011년도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체 유럽의 경기와 상황이 비슷해 이탈리아의 경제 위기는 유로존 전체의 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가 보도했다. 유럽 중앙 은행장 마리오 드라(Mario Draghi)는 " 유로존은 현재 제로 금리(zero rate of interest)를 유지하고 있는 덕분에 유로존에 닥친 경제 위기를 아직까진 통제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는 유로존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스페인과 프랑스도 현재 각 나라에 닥친 경제 한파를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유럽의 3개 경제대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유로존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탈리아의 미래가 곧 유로존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다. 경제 난황 속에서 이탈리아 스스로가 이탈리아와 유로존에 닥친 위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지 유럽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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