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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15:13
덴마크, 트랜스젠더들을 위한 새로운 법 제정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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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트랜스젠더들을 위한 새로운 법 제정해 논란 이미 세계에서 성전환자들에 대해 가장 관대하고 그들에게 합법적으로 많은 것을 보장해주기로 유명한 덴마크가 성전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법시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월요일부터 덴마크에서 새로 발효된 법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성전환을 위해서는 18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을 두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성전환을 위해 6개월간의 조정 기간과 재확인 기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다. 덴마크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는 달리 성전환자들의 성(性)을 새로운 다른 성(性)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덴마크에 있는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성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의학적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대신에 간단한 테스트 등을 해봄으로써 자신 스스로가 원하는 성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덴마크의 새로운 법에는 거세를 한 경우에만 여성으로서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꼭 거세를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유럽국가로부터 문제 제기를 받고 있다. 한 번 거세는 성전환자들을 그들의 예전의 성으로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게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회를 영구적으로 박탈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 영국 일간 가디언지 전제)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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