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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03:20
EU,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에 1억4,400만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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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에 1억 4,400만유로 지원 서 아프리카에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유럽연합이 지원에 나섰다.
(사진 출처: Focus. de) 지난 5일 포쿠스 온라인은 유럽연합이 서아프리카에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1억4,400만 유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유럽연합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지원한 금액은 1,100만 유로의 규모이다. 유럽연합이 계획하고 있는 지원금 중에서 9,700만 유로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공화국으로 지원되며, 특히 건강관련 공공 서비스에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3,800만 유로는 식자재, 식수 수질, 하수 처리등 보건 시스템의 강화를 위해 사용되며, 500만 유로는 이동 실험실과 의료진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유럽연합 위원회에 따르면, 이미 일부 지원금은 현재 현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에볼라 치료제 지맵과 개발단계인 다른 백신 2종의 공급 및 시험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 1,800만달러를 의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WHO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2천명이 넘어가는 등 위급한 상황“이라며 „현재 시험단계인 백신을 최대한 빨리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WHO 사무부총장인 마리 폴 키에니 박사는 에볼라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백신 두 종류와 관련해 „현재 임상 시험에 착수했고, 그 결과가 11월에 나올 예정“이라며 올해 말 안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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