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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21:03
유럽 중앙 은행 기준 금리 긴급 0.05%로 인하 발표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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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 기준 금리 긴급 0.05%로 인하 발표로 충격 유럽 중앙 은행(European Central Bank : ECB)이 기준 금리를 0.05%로 긴급 인하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지난 6월 기준 금리를 0.25% 에서 0.15%로 삭감한 바 있었다. 그러나 유럽의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ECB는 3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다시 한 번 0.1% 삭감하여 기준 금리를 0.05%로 낮췄다고 뉴욕 타임지가 보도했다. 독일 중앙 은행 (분데스 방크)은 유로화의 하락을 우려하여 유럽 중앙 은행이 기준 금리를 삭감하는 것에 강한 반대의 입장을 보였으나 ECB 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유로존의 심각한 낮은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기준 금리를 삭감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한편 유럽 중앙 은행은 지난 6월 마이너스 금리를 최초도 도입하여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마이너스 금리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오히려 이자를 지불하는 금융 정책으로 은행들이 돈을 가지고 있지 않고 기업이나 개인에게 자본을 대출해주어 소비나 투자를 촉진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ECB는 당시 파격적이었던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함으로써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었으나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기준 금리 재 삭감은낮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11% 대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유로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신나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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