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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22:58
유럽 중앙 은행, 새로운 경기 부양 프로그램 실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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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 새로운 경기 부양 프로그램 실행 예정 유럽 중앙 은행 (ECB)이 유로존의 경기 부양책으로 기준 금리를 0.05%로 긴급 인하한 데 이어 자산 유동화 증권(ABS)과 커버드 본드를 매입하는 새로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실행 예정이다. 유럽 중앙 은행은 기반이 약한 회사들의 자산을 매입하여 유럽 곳곳에 새로운 자금을 퍼뜨리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ECB는 양적 완화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이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을 높이고 은행에서의 대출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 하여 경제 흐름의 숨통이 트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국 공영 방송 BBC 가 보도했다. 하지만 ECB 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미래를 전망해 봤을 때 유로존의 경제 저변에는 아직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현재 유로존의 상태는 글로벌 자금 및 금융 시장 상황과 관련하여 미래가 불확실 하고 경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 요인들에는 유럽 내의 높은 상품 가격과 기반이 약한 내수 상품들, 그리고 유럽의 느린 구조 개혁 속도 등이다.” 라고 말하며 ECB의 경기부양 노력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회원국들의 경제 개혁 또한 요구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이미 실행이 되었던 커버드 본드는 한 번 실패한 전적이 있어 새로 시작한다 하더라도 기대가 크지 않고, ECB의 새로운 채권 매입 프로그램들은 영국이나 미국 등에서 실행한 양적 완화 정책에는 수준 미달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CB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주목 된다. (사진 :영국 일간 가디언지 전재)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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