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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04:59
EU, 로밍 서비스 가격철폐 계획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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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로밍 서비스 가격철폐 계획 미뤄 유럽의 각 통신회사들의 로밍 서비스 가격을 없애기로 했던 유럽연합의 계획이 미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진 출처: rp- online) 지난 24일자 독일언론 라이니셔 포스트(Rheinische Post)는 EU위원회에서 오래전 부터 계획했던 로밍 서비스 철폐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연합 의회에 제출된 텔레콤 파켓 법안 초안에 로밍 서비스 철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가 빠져있어 이 계획이 미뤄진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낳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법안 초안이 변경될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현재 브뤼셀의 분위기는 EU위원회가 지난 2007년 부터 점차적으로 로밍 서비스 가격을 낮추어 왔던 것처럼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격하락을 유도하는 것에 그칠것이라는 전망도 전해지고 있다. 유럽 연합내 로밍 서비스 철폐 계획은 EU위원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법안으로 특히 임기가 끝난 디지털 EU 위원회 의장이였던 넬리 크로에스 (Neelie Kroes)의 영향이 컸던것으로 알려져고 있다. 다른 한편, EU 위원회는 지금까지 통신 서비스 업체들에게 혜택을 주었던 대형 통신사들의 통신망 사용료 규제 규정을 없애려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통신사들의 통신망을 이용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했던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은 대형 통신사들의 통신망을 사용하기 위해 더 많은 사용료를 지불해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불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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