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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00:02
유로존, 물가 상승률 최저, 실업률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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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물가 상승률 최저, 실업률 여전히 높아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실업률 또한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 특히 그리스와 스페인이 심각하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8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여전히 높다고 보도했다. 유럽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겨우 0.3%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 수치이다. 이미 알려진대로 유로존의 낮은 물가 상승률에는 하락하는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2.5%나 낮아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특히 유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석유 수출국 기구(Opec)회의가 열렸으나 유가하락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료품의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0.5% 상승했으며, 서비스 부분의 가격은 1.1%로 상승했다. 낮은 물가상승률은 유럽 중앙은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있다. 유럽 중앙은행은 목표 물가 상승률을 2%대로 잡고 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유럽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1.5%를 기록해 지난 201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로존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는 국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각각 4.9%와 5.1%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실업률은 각각 25.9%와 24%를 기록한 그리스와 스페인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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