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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00:05
OECD, 유로존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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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유로존 위험성 경고 현재 물가 상승률이 거의 없고, 위기에 처한 국가들의 실업률은 높다. 경제 협력개발 기구(OECD)가 이례적으로 유로존에 강력한 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5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OECD가 유로존이 경제위기에 대응해 이례적인 강력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주문했음을 보도했다. 유럽 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는 얼마전 „국채를 사들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뒤, 많은 전문가들은 유럽 중앙은행 총재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평가한바 있다. OECD는 유럽 중앙은행의 국채매입 계획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유럽 중앙은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으며, 이는 세계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올 한해 유로존의 경제 성장율은 0.8%로 예상되고 있으나, 유럽 중앙은행은 2015년과 2016년 목표 경제 성장률을 각각 1.1%, 1.7%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채매입은 유럽 중앙은행의 마지막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채매입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더 많은 자금이 국민경제에 흘러들어가는 효과를 볼수 있으며,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국채매입 계획이 실패할 경우 일본과 같은 장기 경기침체에 빠질수 있다. 유로존이 장기 경기침체의 늪에 빠진다면 현재 유럽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독일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게될 것으로 보인다. OECD 는 „유로존이 경제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조치들의 수위를 점점 높여가야 한다“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회 기반시설, 어린이 보육시설 그리고 교육시설 등에 집중투자 해야만 유로존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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