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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22:06
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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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 포기 러시아 가스를 우크라이나를 통해 남유럽으로 들여오는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 (South Stream Pipeline)가 중단됐다. 러시아는 터키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러시아가 추진해온 우크라이나를 통한 남유럽 천연가스 공급 계획이 중단되었음을 보도했다. 러시아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South Stream Pipeline프로젝트를 결국 중단시킨 것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터키 방문중 „유럽이 (가스를) 원하지 않는다면, (계획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러시아 가스 국영회사 사장인 알렉스 밀러(Alexej Miller) 또한 천연가스 공급 계획의 중단을 확인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대신 천연가스를 터키로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기로 터키정부와 협약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푸틴은 „특히 불가리아가 유럽의 지시에 따라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런 조건에서는 계획을 더 이상 추진할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러시아의 천연자원은 또 다른 시장으로 갈수밖에 없다“면서, „유럽은 러시아로 부터 이런 천연자원을 공급받지 못할것“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가스를 우크라이나를 통해 남유럽으로 공급하려던 South Stream Pipeline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모스크바와 유럽연합의 힘겨루기가 이루어지는 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가스관이 통과하는 불가리아가 유럽연합과 미국의 압력을 받아들여 결국 가스관 건설에 제동을 걸게된 것이다. South Stream Pipeline 프로젝트는 2012년에 시작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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