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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22:08
유럽 중앙은행, 국채매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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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국채매입 논란 돌아오는 2015년 초 유럽 중앙은행의 국채매입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각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중앙은행이 마지막 카드로 국채매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각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얼마나 호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유럽 중앙은행장 마리오 드라기는(Mario
Draghi) “침체된 유로존의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내년 국채매입을 단행할수도 있다”며 재차 밝히고 있다. 드라기는 지난 4일 “내년 초 경제 정책들을 점검한 이후 국채매입의 범위와 속도를 결정하게 될것”이라며 유럽 중앙은행 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밝혔다. 유럽 중앙은행은 국채매입을 통해 일반 금리의 상승을 억제하고, 기업들이 신용대출을 저렴하게 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침체된 유로존 경기가 살아나고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드라기 총재를 비롯한 유럽 중앙은행의 핵심인물들은 “국채매입이 유로존의 경기침체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독일 중앙은행 총재 옌스 바이드만(Jens Weidmann)은 “국채매입은 여러 국가들의 부채탕감을 해주는 결과를 비롯한 여러 부작용들이 나타날수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 역시 “유럽 중앙은행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 국채매입 후에 실제 일어날수 있을지 판단할수 없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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