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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03:21
사전 여론조사, “그리스 시리자 31.6% 지지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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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여론조사, “그리스 시리자 31.6% 지지율 확보” 그리스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인 시리자(Syriza)가 계속해서 지지를 얻자 현 정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코(Alco)가 실시한 사전 여론조사에 따르면 1월 25일 진행될 총선 때 시리자는 전체 투표수 가운데 31.6%를 확보해 지지를 얻을 전망이다. 이는 총리가 당수인 신민당(New Democracy)의 28.6%의 지지율보다 높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지지율의 차이는 이전보다 좁혀졌다. 시리자의 지지율이 12월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때 3.3p% 차이가 났었다. 알코 대표인 코스타스 파나로플로스(Costas Panagopoulos)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신민당과 비교했을 때 시리자의 우세간격은 좁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총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쉽게 우세를 뒤엎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 의회는 연립정부의 대통령 후보인 스타브로스 디마스(Stavros Dimas)를 놓고 투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 부결된 바 있다. 이로 인해 1월 조기총선이 확실시되었다. 블룸버그는 그리스 국민들이 그리스 부채를 줄이는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정부를 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가 시리자를 지지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리스의 급진 좌파당인 시리자가 집권을 하게 되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럽 내에서의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와 관련 또 다른 그리스의 여론조사기관인 GPO는 그리스인 75%가 유로존 탈퇴를 반대하고 있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기관은 그리스 국민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더라도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7%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유로존을 떠나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2.3%였다.
<사진: Bloomberg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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