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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22:53
유럽연합 재정 건전성, 부정적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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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재정 건전성, 부정적인 전망 신용평가사인 Standard & Poor’s가 유럽연합의 재정 건전성이 부정적일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재정 지원,
영국경제의 부정적 전망, 그리고 유럽연합 위원회의 투자계획이 주요 원인이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연합의 신용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Standard & Poor’s (S&P)가 평가한바에 의하면, 유럽연합의 신용등급은 AA + 로 기존과 같이 유지하였으나,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양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유럽연합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 또한 커지면서, S&P는 전체적으로 유럽의 재정상태의 위험성이 커진것으로 평가했다. S&P 이 바라본 유럽연합 재정상태의 위험성 증가에는 무엇보다 유럽연합이 그리스에 새로운 경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또한 유럽연합에 독일 다음으로 가장 많은 기여금을 내고있는 영국의 경제전망이 얼마전 부정적으로 바뀐것도 유럽연합의 경제전망을 어둡게 한것으로 분석된다.
S&P 가 언급한 유럽연합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는 마지막 요소는 유럽연합 위원회가 발표한 투자계획이다. 유럽연합이 3년간 약 3150억유로의 펀드조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S&P는 유럽연합이 이 계획에 따른 투자금 유치과정에서 첫 재정위험에 노출될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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