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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05:27
그리스> 그리스 국민, 오랜 재정위기로 건강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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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 오랜 재정위기로 건강 위험 재정위기로 인해 그리스 국민들이 건강에 위협을 받고있다. 두명중 한명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중 많은 사람들이 의사의 진찰이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아테네의 여론조사기관 GPO의 설문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달
1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그리스의 장기간 재정위기가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면서, 그리스 국민의 거의 절반이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설문결과, 그리스인 두명중 한명은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의 수치 또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체적 건강이 좋지 못하면서 저소득층이고 빚을 지고있는 사람들의 상태는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답변자들의 1/3은 아직 지불해야할 청구서들이 남아있고 빚을 갚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특히나 좋지 못한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설문 답변자들의
25%는 경제적인 이유로 의사의 진찰이나 치료를 받는일을 생각해볼수 없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재정적인 상황들은 소비행태에도 변화를 주어,
가난하거나 빚을 진 사람들은 음주와 흡연을 위한 소비가 더 적으며, 이들의 육류소비 또한 감소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비만인 사람들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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