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의 숲과 나무, 오히려 지구 온난화 부추길 수도


숲에 나무를 많이 심으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항상 옳은 것 같지는 않다. 더욱이 인간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녹지가 자칫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유럽의 한 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750년 이후 자란 나무들은 실제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보다는 온난화를 가속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과거 침엽수가 넓은 잎을 가진 식물들을 대체해 온 현상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즉 소나무와 가문비나무와 같은 침엽수는 오크나 자작나무에 비해 일반적으로 더 검은색을 띠며,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 지난 1750년 이후 유럽에 식목된 나무들의 상당수가 이와 같은 침염수라는 것이다.


39- 유럽3-bbc.jpg


유럽의 녹지는 지난 1750년부터 1850년 사이에 전체 19만 평방km의 산림이 파괴되면서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그 후 석탄 등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면서, 목재 소비량은 오히려 줄어들게 되는데, 1850년 이후 현재까지 유럽의 녹지는 전체적으로 산업혁명 이전보다도 약 10%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새롭게 조성된 나무들은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었다.


과거와 달리 인간에 의해서 조성된 녹지는 주로 빨리 성장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소나무나 가문비나무들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자들은 지난 250년간의 유럽의 숲 관리 역사를 추적 조사하면서,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식목이 오히려 자연에 의한 자생적인 녹지화보다 오히려 기후 변화를 막는 효과가 적었다고 지적했다.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15 유럽> 파리 테러와 유럽 난민 사태로 유럽통합 개방성 후퇴 위기 file eknews 2016.02.08 1554
4414 이탈리아> 올해 경제성장 다소 더딜 것으로 전망 file eknews 2016.02.08 1370
4413 이탈리아> 40대 여성, 가사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6년형 선고 위기 file eknews 2016.02.08 1495
» 유럽> 유럽의 숲과 나무, 오히려 지구 온난화 부추길 수도 file eknews 2016.02.08 1638
4411 스페인> 교착상태에 빠진 스페인 정국, 재선거 가능성까지 제기 file eknews 2016.02.08 1289
4410 유럽> 최근 이주 난민의 40% 이상은 망명 허용 가능성 ‘제로’ file eknews 2016.02.08 1468
4409 유럽> 유럽 중앙은행, 500유로 지폐 없애나 file eknews21 2016.02.08 1880
4408 유럽> 새로 오는 난민들, 40%는 난민자격 취득 가능성 없어 file eknews21 2016.02.08 1900
4407 스위스> 대다수 스위스 국민, 기본소득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할 것 file eknews21 2016.02.02 1478
4406 유럽> 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증가세 지속 file eknews21 2016.02.02 2697
4405 이탈리아> 28년 만에 첫 아기 태어난 이태리 마을 ‘오스타나’ 화제 file eknews 2016.02.02 1923
4404 터키> 터키와 러시아간 긴장관계 계속 악화일로 치달아 file eknews 2016.02.01 1573
4403 스웨덴> 난민 유입으로 10대 남녀성비 불균형 등 부작용 심각 file eknews 2016.02.01 2817
4402 스페인> 지난해 실업률 사상 최대 폭으로 감소 file eknews 2016.02.01 1358
4401 유럽> 유럽집행위, 기업들의 세금 회피 철저히 단속키로 file eknews 2016.02.01 1064
4400 오스트리아> 지카바이러스감염 사례 첫 확인 file eknews 2016.02.01 1602
4399 오스트리아> 난민에 대한 강경 정책 내놓아 우려돼 file eknews 2016.01.26 1541
4398 유럽> 유럽연합 정상들, 향후 2년간 쉥겐조약의 효력 정지 고려중 file eknews 2016.01.26 1649
4397 스페인> 스페인 정치권, 여전히 혼란 속으로 file eknews 2016.01.26 1391
4396 이탈리아> 이탈리아인들이 우울한 1월을 보내는 방법 file eknews 2016.01.26 1522
Board Pagination ‹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