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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00:37
유럽> 명화를 감상하는 순간, 당신의 건강은 좋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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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감상하는 순간, 당신의 건강은 좋아지고 있어 명화를 감상하는 순간, 당신의 건강은 좋아지고 있어위대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영혼에 울림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텔레그라프 최근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실증적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소는 약 100명의 자원자들을 모집해 이탈리아 북부의 한 성당에서 두 시간 가량 18세기의 날개 달린 천사 등이 묘사되어 있는 프레스코화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이 기념비적인 성당은 카톨릭 신자들에게는 순례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타원형의 둥근 천장으로 장식된 유명한 곳이다.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이 명화를 감상하기 전에 그들의 타액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정도를 측정했다. 프레스코화를 본 후에는 참가자들의 코티솔의 수치는 급격히 떨어졌으며 이는 명화감상이 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참가자들의 코티솔 수치가 약 60%가량 떨어졌으며, 90% 이상은 기분이 좋아졌음을 느꼈다”고 문화와 신체건강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온 엔조 그로시 교수는 밝혔다. “예술이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적으로 측정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텔레그라프>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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