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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3:08
유럽> 독일, 터키 유럽 연합가입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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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터키 유럽 연합가입에 제동 군부의 쿠데타 실패 이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터키총리 에르도안 은 반대파들의 숙청에 나서고 있다. 독일정부는 터키와의 EU가입 협상을 중단시키려 하고 있다.
(사진 출처: n- tv. Online. de) 지난 22일자 독일언론 n-TV 는 독일정부가 터키의 유럽 연합가입에 제동을 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군부의 쿠데타 실패 이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에르도안은 새로 칙령을 발표하면서,
법원의 결정 없이도 용의자를 한 달 동안이나 가둬둘 수 있는 조항을 만들고, 학교 1천 400여 곳은 강제 폐쇄하는등 거침없이 정적들을 숙청하고 있다.
독일 정치계는 이러한 상황에서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여부를 협상할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위원회는 독일의 입장과 다르게 터키와의 기존 협력 사업들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럽연합 위원회의 대변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터키와 체결한 난민 협정은 계속 유지될 뿐만 아니라,
터키와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유럽연합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럽연합 위원회는 터키가 이민자들에게 안전한 나라 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터키의 현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고,
유엔 난민기구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터키내부의 상황에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연합과 터키의 EU가입협상은 11년전에 시작되었다. 유럽연합과 터키가 서로 합의한 전체 35번의 협상회담은 현재까지 15번의 협상회담이 이루어져 앞으로 20번의 협상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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