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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23:00
스페인> 일자리 찾아 떠났던 스페인 사람들 상당수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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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떠났던 스페인 사람들 상당수 돌아와 지난 경제위기 동안에 스페인을 떠나 해외로 이주했던 많은 스페인 사람들이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 새롭게 일자리를 구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스페인을 떠났던 결정이 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 스페인 사람들이 스페인 내 높은 실업률로 인해 해외로 이주하고 있거나, 해외에서 아직 국내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페인 영문 뉴스사이트 더 로컬은 지난 2011년 스페인을 떠났던 래그 씨의 사례를 전하면서 이와 같이 보도했다. 화학자였던 그는 당시 스페인내에서 일자를 찾을 수 없어 개인 과외수업으로 한달에 500유로에서 1,500유로 가량을 버는 데 그쳤다. 당시 40세의 이 남성은 그와 같은 소득으로는 모기지 대출도 갚을 수 없었고, 결국 스페인을 떠나 독일로 이주키로 결정했다. 현재 그는 아내와 독일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스페인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현재는 15명의 직원을 거느린 한 연구소의 관리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나는 독일에서 경험이 내 경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독일에서의 직업 경험이 자신의 연봉과 취업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스페인이 경제 위기에 처한 이후 지난해까지 약 473,000명의 스페인 사람들이 해외로 이주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직 스페인으로 돌아 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젊은 노동인력의 해외 유출은 스페인 입장에서는 여전히 고민거리인 셈이다. <사진출처: 더로컬>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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