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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00:54
스페인> 매너 있는 손님에게 커피 값 할인해주는 카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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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너 있는 손님에게 커피 값 할인해주는 카페 화제 스페인 카탈루니아 지방의 한 해변가 카페가 최근 친절하고 매너 있는 손님에게는 커피값을 할인해주고, 무례한 손님에게는 오히려 비싼 가격을 물리는 방식의 가격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코스타 브라바 지역에 브라우 그리페우라는 레스토랑에서는 그냥 커피를 달라고 하는 손님에게는 커피값으로 5유로를 받는 반면, 'please'를 붙여 말하는 손님에게는 3.5유로를, 'Buenos dias'(아침인사)를 하는 손님에게는 1.3유로만을 받고 있다고 인터넷뉴스 사이트인 더 로컬이 전했다. 카페 주인인 마리셀 바렌시아 마드리드는 "이와 같은 가격 정책에 대해 카페 유리창에 붙여 놓아 모든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후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고, 우리 모두의 일상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어제는 카페를 찾은 몇몇 아이들이 자신들의 부모들에게 'please'라고 말하더라. 매우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올해 41살의 콜롬비아 출신의 카페 사장은 남편과 함께 9년째 이 카페를 운영 중에 있으며, "스페인 사람들이 유난히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을 만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의가 바른 편이다"고 말했다. 이 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카페 유리창에 붙은 가격표지판을 찍어 페이스 북 등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다. <사진출처: 더로컬>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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