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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2:42
스페인> 부모들, 아이들 숙제 많다고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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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부모들, 아이들 숙제 많다고 파업 스페인에서는 부모들이 학교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숙제를 내준다면서,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문 뉴스 사이트 더 로컬에 따르면, 스페인의 학부모협회는 스페인 학교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숙제를 주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주말 동안에는 어떠한 숙제도 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숙제 파업"을 선언했다. 스페인 전역에 12,000개 학부모 단체를 대표하는 CEAPA 의 공식발표는 "파업에 동참하는 부모들은 학교에 오는 11월 주말 동안에는 숙제를 내주지 말아달라고 공식 요청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만약 숙제를 내준다면, 부모들은 왜 자신들의 아이들이 그 과제를 하지 않았는지를 적은 메모를 학교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학교 숙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각 지역별 교육당국에 따라 다르다. 가령 마드리드의 경우, 1학년에 다니는 5세 아동의 경우, 하루 10분 정도의 분량을 숙제로 내주게 되어 있고, 매년 10분씩 늘어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실제로는 훨씬 많은 양의 숙제가 주어진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대해 CEAPA의 최근 조사는 다섯 아이 중 한 명은 하루에 2시간 반 정도를 숙제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41%의 부모들이 아이들이 숙제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더 로컬>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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