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그리스 대법원이 지난해 3월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와 터키가 맺은 난민 송환 협정에 의거, 그리스에 유입 된 난민들을 터키로 송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존재한다고 판결했다.

Greek.jpg

로이터 통신의 지난 22일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대법원은 이날 시리아 난민 두 명이 제기한 송환 불가 소송을 기각했다. EU와 터키가 맺은 난민 협정에 의거하면 터키로 송환된 난민들이 인권탄압적인 고문 혹은 처벌, 그리고 처우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소송을 제기한 21세와 29세인 두 명의 시리아 남성은 EU-터키 송환 협정체결 4개월 후인 지난해 7,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착해 망명 신청을 했다가 거부 당하자 그리스 정부에 소송을 냈다. EU와 터키의 난민 송환 협정에 따르면, 협정 체결 이후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들은 그리스에서 망명 자격을 얻기 위한 충분한 사유가 없는 한 터키로 돌려보내질 수 있다.

그리스 대법원의 이날 판결로 인해 그리스에 머물고 있는 수천 명의 난민들, 그리고 망명 신청을 하기 위해 그리스를 통로로 물색해 오던 이들의 결정에 지대한 영향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 이민부 관계자는 대법원의 결정이 최종적인 사안이라고 잘라 말하며, 이번 판결로 인해 그동안 지체되던 난민들의 터키 송환 속도가 불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 EU와 터키의 난민 송환 협정 이후 난민들이 서유럽으로 향하기 전 통과하는 일명 발칸 루트가 차단됨으로서 현재 그리스에는 약 7만여명의 난민이 레스보스 섬 등의 그리스 난민촌에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그리스 난민촌은 수용 인원을 훨씬 초과함에 조성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이에 분개한 난민들의 시위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한편,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수가 최고치를 돌파한 2015년에만 약 1백만여명의 난민이 그리스를 거쳐 서유럽으로 유입되었으나, EU와 터키가 난민송환 협정을 맺은 후에는 그리스 유입 난민이 크게 줄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에게 해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수는 약 184백명으로 추정된다.

<사진 출처: 로이터 통신>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55 디젤차, 유럽서 8년만에 가솔린차에 밀렸다 file eknews10 2017.10.09 1187
4954 EU, 미국 IT기업 및 유통업체들에 강경 압박 지속 file eknews10 2017.10.09 1335
4953 스페인 총리, "카탈루냐 독립 선언 시 자치권 중단 될 수도" file eknews10 2017.10.09 1110
4952 이탈리아 택시기사 노조, 11월 7일께 전국적 파업 계획 중 file eknews10 2017.10.09 1287
4951 유럽연합, 동서 유럽간 식료품 질 차이 문제에 나서 file eknews21 2017.10.02 1066
4950 유로존 9월 인플레이션, 오름세 없이 머물러 file eknews21 2017.10.02 1110
4949 오스트리아,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 file 편집부 2017.10.02 2469
4948 유로존 물가상승률 및 경제회복률 안정궤도 접어들어 file eknews10 2017.10.02 1388
4947 유럽, 80세 이상 10년 전 대비 7백만 명 증가 file eknews10 2017.10.02 1428
4946 스위스 체류 미성년 난민신청자 수백 명, “실종상태” file eknews10 2017.10.02 1352
4945 카탈루냐, 강행 독립투표 중 90%가 찬성표 file eknews10 2017.10.02 1224
4944 유로존 호황 지속할 것 file eknews21 2017.09.26 1165
4943 유럽연합 국가들, 식료품 쓰레기 줄이기 위한 규정 약화 원해 file eknews21 2017.09.26 1128
4942 세계에서 가장 가치 높은 기업 1위는 애플, 독일에서는 벤츠 file 편집부 2017.09.25 1881
4941 2018년부터 쉥겐지역 내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 불가 전망 file eknews10 2017.09.24 2000
4940 유럽 정상들,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테러 콘텐츠 집중단속 경고 file eknews10 2017.09.24 1073
4939 스페인 당국, 카탈루냐에 “당근과 채찍” 동시에 꺼내들어 file eknews10 2017.09.24 1051
4938 오스트리아, 공공장소서 마스크 착용에 150 유로 벌금 물린다 file eknews10 2017.09.24 2485
» 그리스 대법원, 그리스 유입 시리아 난민 터키에 송환 가능 판결 file eknews10 2017.09.24 1776
4936 오스트리아, 인터넷 폭력 상담소 열어 file 편집부 2017.09.19 1477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