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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0:32
2018년부터 쉥겐지역 내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 불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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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지난 23일 발표에 따르면, 여권 검사가 생략되는 등 이동의 자유가 보장됐던 유럽 쉥겐 지역 내 2018년부터 여권 혹은 신분증 검사가 비행기 탑승 시 의무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쉥겐 지역 내 테러방지를 위해 국경 강화를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였으나, 실질적인 정책 수정은 대외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네덜란드 당국의 이번 단독 성명이 특히나 주목되는 바이다.
네덜란드 매체 NL 타임즈와
BNR 방송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스테프 블로크 치안법무부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앞서 BNR 방송은 최소한 10개 이상의
항공사가 쉥겐 지역 내에서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들이 신분증 검사에 자유로움으로서
범죄자나 테러범들이 유럽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로크 장관은 이와 같은 사태를 전면 비판, 쉥겐 지역 내 자유로운 이동이 남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조치를 촉구하는 입장을 대변해왔다. 블로크 장관의 지난 23일 발표에
따르면 유럽 각국과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은 논의를 통해 2018년부터 쉥겐 지역 내 비행기 탑승자들의 신분증 검사 실행을 100% 확정했다고
전했다. 절차 상의 문제로 EU의 공식성명이 발표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 출처: NL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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