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주당 48시간 이하로 규정된 EU 근무시간 규정으로 인해 의사들의 업무의 질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의 안전이 위협을 당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가장 크게 높인 영국의 Andrew Lansley 보건부 차고나은 이 같은 이유로 EU의 주당 48시간 근무시간 제한 규정에 대한 제협상의 여지를 타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왕립 외과대학(Royal College of Surgeons)이 500명의 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무려 80%가 지난 해 EU의 근무시간 제한 규정 실시 후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하락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환자들을 책임져야 하는 의사들의 근무시간이 주당 48시간으로 제한을 받으면서, 의사들이 자신이 맡은 환자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 수련의들이 충분한 수련 기간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칼퇴근만 바라는 업무 태도를 보이는 등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실제로 조사 결과 수련의들의 3분의 2는 지난 해 EU 규정 도입으로 자신들의 수련 시간이 감소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과거의 경우,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900건의 수술에 참여하여 수련 기간을 가졌지만, 현재와 같이 근무시간이 제한을 받을 경우, 신입 의사들은 불과 300건의 수술에 참여하고서 수련 기간을 마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런던 St George's Hospital의 Marjan Jahangiri 교수는 최근 신입 수련의들은 자질도 부족한데다가 칼퇴근 시간만 기다리며 자신의 사생활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결국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국 보건부는 이에 대해 영국에서는 EU의 근무시간 제한 규정이 부적절하다는 사실이 명확이 드러났으며, 이는 영국 외 타 EU 회원국들의 의료계에서도 지적되고 있는 만큼, 명백히 개선되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1 이탈리아, 전문직 서비스에 초저가 바람 file 유로저널 2010.08.24 1790
1700 유럽 내 일부 전자제품 가격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8.24 1732
1699 모스크바, 야간 시간대 독주 판매 금지 file 유로저널 2010.08.24 1285
1698 EU 화산재로 인한 항공대란 보상, 아직도 진행 중 file 유로저널 2010.08.24 1303
1697 스위스-중국과의 FTA 체결 가속화로 한국산 경쟁 가중 file 유로저널 2010.08.17 1508
1696 EU,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확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8.17 1469
1695 해외인재 비중 크게 증가로 유럽 내 청년층 기회 file 유로저널 2010.08.17 1472
1694 남유럽 재정위기,전세계 재정위기 발전 가능성 낮아 file 유로저널 2010.08.17 1115
1693 英 온라인 뱅킹 노린 동유럽 사이버 범죄단 적발 file 유로저널 2010.08.14 1312
1692 러시아, 폭염과 화재로 인한 피해액 150억 달러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8.14 1692
1691 유럽연합, 풍력사업에 매년 6억 유로씩 투자 file 유로저널 2010.08.10 1672
1690 그리스, 추락하는 국가이미지와 관광산업 file 유로저널 2010.08.10 2197
» EU 근무시간 제한 규정, 의료인력 적용은 부적절 file 유로저널 2010.08.10 1661
1688 EU 혈통에 따른 시민권 승인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8.10 1672
1687 헝가리 '脫 IMF 주권' 선언, 유럽위기 새 '불씨' 유로저널 2010.08.04 1372
1686 유럽 채무 상환, 올해만도 1220억弗 필요 유로저널 2010.08.04 1141
1685 EU 경기체감지수, 최근 2년여중 상승폭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8.04 1323
1684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684
1683 EU,'인도,캐나다,아시아국들'과 FTA 협상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8.03 1125
1682 고비 넘긴 남유럽 스페인, 근본적 문제 해결 안 돼 유로저널 2010.08.03 1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