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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23:57
코펜하겐 시장, "2019년부터 등록되는 디젤 차량 시내운행 금지 추진"
조회 수 1185 추천 수 0 댓글 0
덴마크 프랑크 옌센 코펜하겐 시장이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새로 등록되는 디젤 차량에 한해 시내 운행 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덴마크 일간 폴리티켄 및 현지뉴스를 전하는 더 로컬 덴마크부의
보도에 따르면, 옌센 코펜하겐 시장은 코펜하겐의 시내 도로에 한해 디젤 차량 운행 금지를
원한다며 이같은 발언을 전했다. 옌센 시장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 이후 새로이 등록되는 모든 디젤 차량의
시내 운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옌센 시장은 이 폴리티켄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은 공기를 오염시킬 권리가 없다. 때문에 디젤 차량은 사라져야만 한다" 고 주장했다.
옌센 시장은 해당 정책이 충분히 논란에 휩싸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하며,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코펜하겐 시민들에게 뜻깊은 정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 언론에 따르면 코펜하겐에서는 매년 평균 80 여명이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를 포함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숨진다.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 될 가능성이 있는 디젤 차량 시내
운행 금지법은 기존에 이미 등록 된 디젤 차량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직 옌센 시장은 의회 내 찬성을 얻어내지
못해 실질적인 법 개정을 하지 못했다. 옌센 시장은 해당 정책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한들 디젤 차량에
대한 시내 주차 허가증을 오는 2019년 1월부터
3백 유로로 올릴 방침이라고 보도됐다. 아울러 옌센 시장은 디젤 차량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방안 등을 제시해 친환경적인 향후 정책들을 소개했다. <사진 출처: 더
로컬 덴마크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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