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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2:42
ECB 드라기 총재, 가상화폐 우려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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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이하 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위험성을 거론해 화제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와 가상화폐 전문 뉴스 매체들의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속속들이 가상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주장해온 가운데 드라기 총재 또한 이에 가담했다.
보도 매체들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이날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ECB의 규제 대상이 될 정도록 성숙되지 않았다”
고 전했으며, 개인적으로 전세계에 불고있는 일명 “가상화폐 붐” 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가상화폐와 같은 새로운 경제혁신에 대해 “불확신하다” 고 덧붙히며,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통해 우리가 얻은 교훈 중 하나는 혁신을 받아들일 때 이에 동반되는 위험에 철저히
준비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유럽의회 청문회에서 ECB가 가상화폐를 규제할 권한이 없다고 말한 그가 한 달만에 조금
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것. 한편, JP 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등 금융계 거물 인사들이 최근 가상화폐를 두고 “사기성이 짙은 거품” 이라 비판하자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큰 폭의 변동기를 겪었다. ECB 총장의 부정적인 발언에 향후 가상화폐 시장이 어떤 영향을 받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 CN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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