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간 헤드라이트 점등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Trends 등에 따르면 2011년 2월 7일부터는 신규 모델의 승용차와 경상용차에 대해서는 주간 주행 시에도 헤드라이트가 켜지는 DRLs(Daytime Running Lights)를 장착해야 한다.

또한, 2012년 8월 7일부터는 신규 모델의 트럭과 버스 등 그 밖의 자동차도 DRLs를 장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형식승인을 거부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은 신규 모델의 자동차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2011년 2월 이전에 제조된 자동차는 주간 운행 시 운전자가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켜야 할 의무는 없으므로 주간 헤드라이트 점등 여부는 운전자에 달렸다.
EU가 이 같은 지침을 제정, 시행하게 된 배경은 당초 2001년당시 EU 회원국들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만3천명에 달해 이를 2010년까지 2만5천명으로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제안됐으나, 영국을 비롯한 일부 회원국들과 다수 이해당사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주간 헤드라이트 점등 의무화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던 스칸디나비아 3국의 경우 이러한 제도로 자동차 사고와 그로 인한 인명 피해자 수가 크게 줄어든 사실이 입증되고, LED 램프 기술의 발달로 주간 주행 시 헤드라이트를 켜도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EU는 2008년에 결국 이와 같은 규정을 채택하게 되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역할은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밝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도 잘 보이게 함으로써 도로 안전을 높이는 데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도입된 DRLs 시스템은 자동차의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켜지고, crossroad light를 키거나 시동을 끌 경우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것이다.

특히,최근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LED 램프가 크게 선호되는데, 이는 자연광보다 더 밝고 잘 보일 뿐만 아니라 눈이 부시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램프 크기도 작아서 내장과 교체와 용이하고 평균 수명도 25만㎞로 여타 램프보다 길고 연료소모량도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LED 램프의 장점과 함께 신규 모델 자동차에 대한 헤드라이트 주간 점등 의무화 조치가 발효됨으로써 점등 의무화 대상이 아닌 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도 주간 점등을 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에 따라 대체용 LED 헤드라이트 램프 수요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5 EU,각국 법정최저임금 편차 심해 유로저널 2006.08.19 2412
1844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3%로 인상 유로저널 2006.08.19 2363
1843 유로지역의 생산활동, 7월에도 활발한 모습 지속 유로저널 2006.08.19 2657
1842 서유럽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아일랜드. 유로저널 2006.08.08 3682
1841 EU 국가의 사망원인 통계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8.05 2899
1840 EU,슬로베니아 2007.1월 유로지역 가입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8.05 3421
1839 유럽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 확대 file 유로저널 2006.08.05 3094
1838 EU 인터넷 이용자 3분의 1, 바이러스 감염 경험 file 유로저널 2011.02.14 1381
1837 EU 1월 신규 일자리, 전년도 대비 증가 file 유로저널 2011.02.14 1400
» EU 신규 모델 자동차, 주간에도 헤드라이트 켜야 file 유로저널 2011.02.09 1812
1835 프, 독 'EU 경제 쿠데타 시도 불발' 유로저널 2011.02.09 1339
1834 ECB, 기준금리 올 하반기부터 인상 전망 유로저널 2011.02.09 1124
1833 러시아인 31%, 푸틴의 대통령직 복귀 원해 file 유로저널 2011.02.07 2155
1832 불경기 중 EU 항공 승객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2.07 1714
1831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에 독일,강한 거부감보여 유로저널 2011.02.01 1340
1830 EU,튀니지 혁명 계기 지중해파트너십 활성화 유로저널 2011.02.01 1315
1829 유럽 내 불법 입국 루트 그리스 국경에 담장 설치 file 유로저널 2011.02.01 1638
1828 EU, 불법 원자재 유통 철저히 차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01 2332
1827 EU 항공기 액체 반입 금지 폐지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30 1816
1826 터키, EU가입 여전히 간절하다 file 유로저널 2011.01.30 156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