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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충격' 브렉시트 불구 투자 붐 영국이 프랑스/독일 앞질러 (1면)

영국에 대한 세계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영국이 유럽 최대의 투자 허브 자리를 지ZU 유럽에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최고 대상지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 

영국은 2018년에 1조 4,800억 파운드에 달하는 주식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는 유럽의 다음 경제대국인 독일과 프랑스보다 더 많은 것이다. 이로써 영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투자 중심지가 되었다.

두 수도가 서로 자리를 잡으려고 애쓰는 가운데 베를린은 겨우 7039억 파운드를 유치했고, 파리는 겨우 6499억 파운드를 유치하는데 그쳤다.

유엔 무역 개발회의 새로운 발표를 인용한 Daily Express 보도에 의하면 영국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가 증가하면서 유럽 국가들중에서 외국인들의  증시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했다. 2018년 영국은 £1조 4800억을 유치했으며 유럽에서 다음으로 가장 큰 경제국들인 독일(£7390억)과 프랑스의 투자 유치액(£6490억) 합보다도 더 높은 수치이다. 영국은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FDI를 유치한 국가이다.

지난 1년간, 영국에 대한 FDI가 21% 증가한 반면 독일은 1% 증가했고 프랑스는 6% 하락했다. 지난 9년간(2010년과 2018년 사이) 영국에 대한 FDI의 가치는 77% 증가했다.  
국제통상장관 Liam Fox는 “해당 수치들은 FDI 유치에 있어서 독일 그리고 프랑스 경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FDI를 확보한 영국이 유럽에서 월등히 최고라는 것을 보여준다.“고면서 강경한 독일 및 프랑스의 경쟁에서 승리한 영국의 경제를 칭찬했다.
그는 “영국은 친기업적인 환경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나라이다. 세계의 투자자들이 이전할 때 우리의 급속히 발전하는 첨단산업과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 등을 보고 결정한다. "면서 “글로벌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영국 경제는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탄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FDI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부유한 국가들이 세계를 주도해서 “수출주도형 성장의 전성기”에서 후퇴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 감소는 3년 연속의 후퇴하면서 13% 감소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중국 그리고 프랑스가 세계의 최대 국외 투자자들이다.
유엔 무역개발 회의의사무총장인 Mukhisa Kituyi는 “한동안의 수출주도형 성장과 개발의 전상기에 비해 무역 및 투자에 대한 글로벌 정책 트랜드는 적극적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에 대한 수요는 항상 강하지만, 공급이 감소하고 있으며 시장은 예전만큼 우호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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