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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01:15
EU 자동차업계,내연기관 의존 상당기간 유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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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동차업계,내연기관 의존 상당기간 유지 불가피 전기자동차가 미래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자동차업계는 친환경 연료 개발로 내연기관 자동차 의존도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는 2050년 탄소중립경제 달성을 위해 EU 전체 탄소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운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삭감을 강조하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운송 산업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자동차를 개발, 본격 출시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 여전히 중요 운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EU에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연료 개발을 위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업계는 지난 수 년간 EU의 바이오디젤 규제로 친환경 운송연료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며, 친환경 바이오연료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개발 중인 차세대 바이오디젤의 이용 가능성도 불확실한 가운데 EU 집행위가 내연기관의 단계적 퇴출을 언급,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전기자동차의 친환경 여부는 생산·운행·폐기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판단되어야 한다면서 전기차 우대정책도 비판했다. 즉, 운행 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은 전기자동차도 전기 생산방식에 따라 에너지집중 산업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별도 법률에 의해 규제되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료 생산방식을 하나의 법률로 통합, 체계적인 연료 및 배출규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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