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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02:59
유럽 및 미국, 코로나19에도 주택가격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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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및 미국, 코로나19에도 주택가격은 상승 코로나19 2차 확산 등 경기침체 장기화와 모기지대출 규제 강화 시 주택가격 하락 불가피 1~2차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유럽·미국·러시아 등 주요 국가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올 해 회원국 주택가격이 평균 4% 상승한 가운데 특히 유럽과 미국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차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침체가 예상되지만 사상 최저 금리와 각국 정부의 다양한 코로나19 지원패키지 등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주택가격이 올 해 5% 상승하고, EU 회원국 가운데 독일·네덜란드·포르투갈·폴란드가 급상승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주요 도시 주택가격이 30% 정도 고평가된 가운데 초저금리(10년 만기 모기지 대출금리 0.6%), 일부 은행의 100% LTV 적용, 주택공급 부족 및 지가 상승 등이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2차 확산 등 경기침체 장기화가 부동산 시장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은행의 저신용자 대출 주저 등 정부 경기부양책의 실물경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중장기 부동산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유로존의 코로나19 부실채권이 2012년 금융위기를 넘는 1조4천억 유로에 달할 수 있어 모기지대출 규제 강화 시 주택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조치로 역내 대기오염이 개선된 반면, 1회용 플라스틱 등의 사용은 급증하고 있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의 대기 중 질소농도가 각각 61%, 52%, 48% 감소, 봉쇄조치 실시로 대다수 회원국의 대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플라스틱 의료 및 방역용품 수요증가, 음식배달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 따른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급증 및 유가하락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수요 감소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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