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글로벌 최소법인세 EU 단일 입장 채택 난항

글로벌 최소법인세에 대한 아일랜드 등 일부 회원국이 반대로 유럽연합(EU)의 단일 입장 채택이 난항중이지만 6월중에 합의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17일 EU 재무장관회의가 15%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에 합의하는 등 빠르면 6월 중 합의 달성이 기대하고 있으나,대다수의 EU 회원국이 15% 최소법인세 도입에 긍정적인 가운데 아일랜드, 헝가리, 룩셈부르크 및 폴란드 등이 반대하고 있어 EU의 단일한 입장 채택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유럽KBA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12.5%의 낮은 법인세를 무기로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자국에 유치, 경제성장을 통해 소득세 등으로 세수를 보전하는 경제모델을 계속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아일랜드 레오 바라드카 통상장관 겸 부총리는 "낮은 법인세율에도 불구,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1인당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아일랜드의 경제모델"이라면서 "  아일랜드가 원래부터 낮은 법인세율을 유지해왔고, 오히려 법인세를 10%에서 12.5%로 인상했다며, 기업유치 목적 법인세 인하경쟁에 동참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아일랜드는 지난 25년간 ICT, 제약 및 의료장비 기업 등 1,000여개 다국적 기업을 유치, 전체 세수 1/5, 고용 1/3 및 소득세 약 절반을 다국적 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세금도피처를 통한 탈세를 더욱 어렵게 함에따라, 아일랜드 등이 최소법인세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2017년 자국기업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에 과세하는 이른바 '저율과세 무형자산소득(GILTI)' 과세 제도를 도입, 지적재산권 해외 이전을 통한 탈세를 규제하고 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GILTI 세율을 21%로 기존 대비 두 배로 인상하고, 기업의 관련 해외수익을 전체 합계가 아닌 국가별로 집계해 제출토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아일랜드 등이 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낮은 법인세를 제공해도, 미국의 추가 징수로 저율 법인세 혜택이 상쇄됨에 따라 글로벌 최소법인세 반대의 실익이 사라질 전망이다.

한편, 디지털세와 관련, G7 재무장관회의는 영업이익률 10% 이상인 모든 글로벌 100대 기업의 10% 초과 이익에 대해 수익 발생국이 20%를 과세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 영업이익률이 낮은 아마존이 제외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기업의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율을 기준으로 10% 초과 여부를 판단하는 대안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아마존의 전체 영업이익률이 10% 이하일지라도, 영업이익률이 30%를 초과하는 클라우드 사업부문에 대해 20% 세금을 수익 발생국이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5 EU,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로 제재 결의해 file 편집부 2021.06.27 453
5634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에 떨고 있는 유럽 편집부 2021.06.27 494
5633 스위스, EU-스위스 협력협정 협상 중단 선언 편집부 2021.06.27 478
» EU, 글로벌 최소법인세 EU 단일 입장 채택 난항 편집부 2021.06.27 547
5631 유럽,중국과의 CAI협정 비준이 연기될 전망 편집부 2021.06.27 465
5630 EU-미국, 중국 기술주도 견제위해 공동 대응 편집부 2021.06.27 461
5629 아일랜드, G7 재무장관들 15% 최소법인세 합의에 반대 편집부 2021.06.27 446
5628 EU의 소극적 경제 지원,중국-미국보다 국제 경쟁력 더 떨어져 (6월 16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44
5627 코로나 여행 패스와 범유럽 디지털 신분증 (6월 16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60
5626 유럽의 변이와 느린 백신 접종, 규제 완화로 인한 우려 (6월 16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59
5625 EU 조선업계, 중국 등에 보조금 규제 강화 요구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53
5624 디지털 유로화 파일럿 프로젝트 연내 런칭 가시권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89
5623 EU, 100만개 이상의 백신 수출로 도쿄 올림픽 개최 돕는다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54
5622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8
5621 스위스, EU-스위스 협력협정 협상 중단 선언 file 편집부 2021.06.01 619
5620 비행기 납치한 벨라루스,'EU는 제재,러시아는 지지'로 갈등 고조 편집부 2021.05.31 625
5619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편집부 2021.05.31 469
5618 EU, 100만개 이상의 백신 수출로 도쿄 올림픽 개최 돕는다 편집부 2021.05.31 590
5617 디지털 유로화 파일럿 프로젝트 연내 런칭 가시권 편집부 2021.05.31 542
5616 EU 조선업계, 중국 등에 보조금 규제 강화 요구 편집부 2021.05.31 454
Board Pagination ‹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