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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02:54
EU,2007년도 1.4분기 노동 시장 대체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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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1.4분기 EU 임금과 취업률 대체로 안정적 유럽통계청(Eurostat)은 지난 6월 14일 euro area 13개국의 2007년도 1/4분기 동안 노동비용(명목임금 )의 연간증가율은 2006년도 4/4분기의 연간증가율과 같은 2.2%였다고 발표했다. 유럽통계청은 제조업, 건설, 무역, 호텔 및 레스토랑, 통신, 운송, 금융 및 기업서비스 등 전체 EU 시장에 서의 2007년도 1/4분기의 euro area의 임금 및 보수의 연간 증가율은 2.3%, 임금외 비용의 연간 증가율은 2.1%였으며, 2006년도 4/4분기의 연간 증가율은 각각 2.4% 및 1.9%였다고 밝혔다. EU 27개국의 시간당 노동비용(명목임금)의 연간 증가율은 3.7%로 euro area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 2006년 4/4분기의 연간 증가율 2.8%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및 보수의 연간 증가율은 독일이 0.1%로 최저였고, 라트비아가 32.7%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회원국 중 증가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독일(0.1%), 말타(1.4%), 벨기에(2.0%) 등이고, 가장 높은 증가율 을 보인 국가는 라트비아(32.6%), 루마니아(25.0%), 리투아니아(22.2%), 에스토니아(21.1%) 등이었다. 한편,유럽통계청은 2007년 1/4분기 동안 euro area 13개국의 취업자 수는 533,000명이 늘어나 0.4% 증 가하였고, EU 27개국의 취업자 수는 612,000명이 늘어나 0.3% 증가해,취업율은 euro area에서 2006 년도 1/4분기와 대비해 2007년도 1/4분기의 취업자 수 증가율은 euro area에서는 1.4%, EU 27개국에서 는 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07년도 1/4분기의 euro area 와 EU 27개국의 전체 취업자 수는 각각 1억 4,160만 명 과 2억 2,040만 명이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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