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스트리아 외국인출신 이민자,각종 제도 차별 심각해
폴란드인들, 지난 해 7월이후부터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밀려들어와 3 년이내 40 만명 정도 이주 예상

오스트리아에서는 외국이민자 출신들이 취득한 각종 자격증이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지 언론 Der Standard지 등이 오스트리아 노동관련기관 발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오스트리아에서는 외국이민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의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보조원으로 혹은 엔지니어가 비숙련 노동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이민자가 자신의 실제 능력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직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등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수입 역시 평균에 미치지 못할 뿐만아니라 실업자가
될 확률도 높다고 지적되었다. 그 이유는 오스트리아에서 그들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을
그대로 인정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Arbeiterkammer의 Tumpel 소장은 " 이는 지식과 능력의 낭비로 더 이상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고 언급했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 결과, 학력이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일자리를 가진 경우가 내국인은
11%인 데 비해,외국인 출신 이민자들은 3 배나 많은 33%였으며, 월 보수 2400 유로 이상인 
자들은 내국인들은 20%인 반면, 외국인 출신 이민자들은 5%에 불과했다. 특히, 월 보수 1400 유로 
이하자는 내국인들은 20%인 데 비해, 외국인 출신 이민자들은 무려 60% (여성은 68%)에 달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1회 이상 실직을 경험한 경우는 내국인들은 12%인 데 비해 외국인출신 
이민자들은 40%에 달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외국에서 발급된 졸업증이나 자격증을 오스트리아에서 인정 (Nostrifizierung)
받기 위해 제출된 서류는 자격증의 시험이나 학교의 이수 과정이 오스트리아의 시스템과 비교
가능한지 검사받게 된다. 즉, 외국대학의 졸업장이 그 과정을 거쳐 인정받게 되면 오스트리아 
내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민자가 이런 과정을 거쳐 인정받는지에 
대한 공식통계는 유감스럽게도 없어, 관련부처에서는 이러한 사실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관련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독일이 낮은 출산율에도 동유럽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9년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자국내 고용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2004년 EU에 가입한 옛 공산국가
출신자들에게는 자유 이동을 허용하는 EU 규정에 7년의 예외 규정을 적용해왔으나, 지난 
5월 이 규정이 만료됐다.

이에따라 독일의 경우 지난해 인구 증가는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보다 최대 18만5천명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뤄졌다. 독일의 인구 증가는 지난 5월 동유럽 근로자에 대한 일자리 장벽을 없앤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순이민자수는 24만명으로 전년도의 12만8천명에 비해 두 배에 육박했다.

연방통계청 관계자는 "2004년 유럽연합(EU)에 새로 가입한 국가들로부터 이민이 많았으며 
주로 폴란드에서 많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동 장벽이 없어진 이후 매달 평균 이민자수는 2만8천명으로 이전의 1만5천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불어났다.
폴란드 정부는 향후 3년안에 약 40만명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일자리를 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김경호 기자
eurojournal1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190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290
860 체코인들, 인식변화로 인터넷 쇼핑 급증 eknews 2012.04.25 2532
859 동유럽 국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밀어붙인다 file eknews 2012.04.11 7184
858 체코 패스트푸드 체인점,레스토랑중심 급증 file eknews 2012.03.15 8214
857 폴란드, '물가, 실업률, 노동자 임금은 상승중' eknews 2012.03.15 7869
856 동유럽 강물에 얼음 쓰나미 file eknews 2012.03.09 2542
855 중국車,동유럽에서 첫 조립공장 준공 file eknews 2012.03.09 2646
854 최근 헝가리내에서 절도 및 소매치기 사례 빈발 eknews 2012.03.09 2348
853 폴란드, 재정적자 줄면서 유로존 가입 청신호 file eknews 2012.02.22 3222
852 오스트리아 연정, 5 년동안 267억유로 재정 긴축 eknews 2012.02.22 2252
851 EBRD, "중동부 유럽 성장 지체 file eknews 2012.02.08 3341
» 오스트리아 외국인출신 이민자,각종 제도 차별 심각해 eknews 2012.02.08 2207
849 폴란드 진보정당 바람에 가톨릭 전통 흔들 file eknews 2012.01.25 2273
848 EU, 헝가리 제재절차 착수 eknews 2012.01.25 1817
847 오스트리아 신용등급 AA+ 강등, 무디스는 AAA eknews 2012.01.16 1885
846 제 1회 인스부르크 유스 동계올림픽 소식 eknews 2012.01.16 1833
845 오스트리아 알프스 폭설 6m쌓여 관광객 수천명 고립 file eknews 2012.01.16 2931
844 K리그,브라질 선수 대신 동유럽 선수 열풍 file eknews 2012.01.11 3682
843 헝가리 국가 부도시 유로존 타격 심각 eknews 2012.01.11 2343
842 폴란드 2012년 경제,유로존 위기 속 선전 전망 file eknews 2011.12.30 2111
841 체코, 중동부유럽에서 FDI 성장률 가장 높아 file eknews 2011.12.30 544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