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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23:33
EU 집행위, 헝가리 재정 적자 감축 노력 부족에 재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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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헝가리 재정 적자 감축 노력 부족에 재제 경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14~2015년 헝가리 정부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3% 이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나 국가부채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EU집행위는 헝가리가 부채를 GDP 대비 1% 축소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2015년 봄 헝가리에 대해 재정적자초과시정절차(EDP: Excessive Deficit Procedure) 조치가 재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3년 헝가리 정부의 국가부채는 GDP 대비 79.2%이었으나 2014년 1/4분기는 84.6%로 대폭 증가했다. 유럽집행위는 이어 헝가리는 재정적자가 감소하고 경상수지가 증가하여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헝가리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하면서 높은 국가부채, 금융분야에서의 외국계 자본 충당비율이 높고 은행 포트폴리오에서 미상환 대출 규모가 큰 것이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유럽집행위는 지난 6개월간의 헝가리 수출, 내수 등 거시경제 상황 개선을 환영하고 정부의 경제성장 장려정책(중앙은행의 대출촉진 프로그램, 공공요금 인하, 공공근로 확대, EU지원금 사업 추진)이 실제 경제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효과가 2015년 이후 둔화될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전히 높은 국가 부채와 높은 외국인소유 국채 비중, 낮은 경제성장잠재율, 높은 이자 부담 등이 경제의 취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헝가리 유로저널 박영진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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