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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04:09
헝가리, 라자르(Lazar)총리 일요일 노동 금지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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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라자르(Lazar)총리
일요일 노동 금지 법안 추진
헝가리의 야노스 라자르(Janos Lazar)총리(사진)는 일요일에 노동자들이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인용한 현지 일간지 Nepszabadsag daily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화요일에 라자르 총리는 이 일간지에 일요일에 4백만 노동자 중 약 백 만 명 정도가 여전히 일하고 있으며 이는 타 국가와 비교해도 너무 많은 수치라고 그의 소견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만일 국민투표가 진행된다면 집권 여당은 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며 유권자들을 설득해 나갈 예정이며 만일 유권자들이 다른 선택을 해도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정 파트너인 기독민주당의 대표인 피터 하르흐(Peter Harrach)는 일요일 노동 금지 법안이 2달 안에 더 빨리 검토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헝가리 경제부에서는 2011년부터 진행된 설문조사를 월요일 웹사이트에 게시하면서도 이 법안을 겨냥해서 조사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응답자 들 중 54%가 일요일에 상점들이 문 닫는 것을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거의 38% 정도가 일요일에 쇼핑을 하며 동시에 18.5%가 일요일에 쇼핑을 통해 일주일 동안의 먹거리를 구매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응답자들의 69%는 일요일 쇼핑의 대부분이 다국적 기업의 마켓에서 이뤄진다고 응답했고 60%가 이런 대형마트가 아닌 소매점이나 다른 요일로 바꾸어 쇼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헝가리의 경제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반 시장경제적이며 헝가리 경제에 악 영향을 미치고 실업자들을 양산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헝가리의 영세 상점 및 기차, 공항 등의 위치한 상점은 이 법안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진출처 : dailynewshungary 전재> 폴란드/헝가리 유로저널 강민수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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