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2015 오스트리아 경제는 EU성장치 밑돌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2015년 오스트리아 경제가 유럽연합(EU)평균치를 밑도는 0.9% 성장하고, 2016년 경제성장률은 1.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U의 평균경제성장률은 2015년 1.5%, 2016년 1.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IMF는 오스트리아 물가상승률은 2015년~16년 각각 1.1%,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EU 물가상승률(2015년 0.1%, 2016년 1.0%)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스트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3월 물가상승률이 주택임대비 5.0%, 주택유지비 1.6%, 가스 0.4%, 고체연료 1.1%, 전기 0.7%, 원거리 난방(Fernwarm) 4.0%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쳐 지난 2월 대비 0.2%보다 상승한 1.0%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의 실업률에 대해서는 EU내에서 최저수준인 2015년 5.1%,2016년 5.0%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같은 기간 중 EU 실업률은 11.1%에서 10.6%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스트리아 공공고용서비스센터(AMS)는 2015년 3월 오스트리아 실업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428,519명(68.307명은 직업교육과정 포함)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전체 근로자 수는 0.4% 증가하였으며, EU통계청은 오스트리아의 실업률은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의하면 오스트리아는 선정한 세계혁신국가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하였다.
오스트리아는 부분별로 연구개발 10위, 제조능력 5위, 첨단기술기업 활동 36위, 고등교육 효율성 26위, 연구원 분포도 12위, 특허활동 14위로 평가되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구개발, 제조능력, 첨단기술기업 활동, 고등교육 효율성, 연구원 분포도, 특허활동 등 6개 부분을 평가해 혁신국가 50개국을 선정했다.
특히,이번 조사에서 종합순위 1위는 한국이 차지하였고, 일본,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순으로 평가되었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김대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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