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 동유럽 및 이탈리아 등 외국인 투자 유치 증가세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주춤했던 오스트리아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최근 들어 동유럽 국가들과 이탈리아 업체들의 투자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주변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 등의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생산기지의 유치 대신, 지정학적 이점을 살린 지역 본부 및 연구(R &D)센터 유치 전략을 추진해왔다.

연방정부 산하 투자유치 기관인 ABA 최근 발표를 인용한 빈KBC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오스트리아에 신규로 투자한 외국업체의 수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276개로 투자 규모는 3억7100만 유로(6.6% 증가)이며 이로인한 신규 고용 창출규모는 2645명(78.8% 증가)으로 최종 집계됐다.

투자 국가별로는 인접국인 독일에서 총 88개(전년대비 4% 증가)의 업체가 진출해 변함없이 대오스트리아 최대 투자국의 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탈리아로부터의 투자가 총 43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23%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스트리아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해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중동부 유럽국가들로부터의 투자도 74건을 기록해 전체의 27%를 차지함으로써, 최근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과거 이들 동유럽 국가들은 금융업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했던 지역이었는 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진출이 실질적으로 멈춘 반면 이들 지역 기업들의 오스트리아로의 진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ABA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3년 동안 49개의 헝가리 업체, 35개의 러시아 업체, 2014년 들어서는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업체들이 오스트리아에 진출했다.

우크라이나 등 일부 국가 업체들은 정치적·경제적으로 본국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외 현지법인 설립 또는 아예 본사를 오스트리아로 이전하는 경우도 있다.

오스트리아가 인근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 및 부대비용(사회보험), 세금 등의 외국인 투자유치 측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나, 정치·경제적 및 법적 안정성, 효율적인 인프라, 우수한 인력 조달의 용이성 등 장점들이 동유럽 업체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앞의 단점들을 상쇄해나가고 있는 분위기라는 평가이다.


1010-유럽 4 사진.png


오스트리아의 극우정당인 자유당(FPO)의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대표(사진)가 반(反)유럽 정서를 등에 업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정부가 유로존 위기에 잘못 대처했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오스트리아 극우정당이 힘을 얻고 있다
경제연구소인 WIPO의 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근로자의 순수입은 지난 2008년 이후 한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하락했다. 심지어 최근 순수입은 유로화가 도입된 1999년 때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노동비용 중 기업의 법인세와 사회보장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8.4%나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인 35.2%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이현규 통신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189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288
1119 동유럽 운송회사들, EU 운송 규정 항의 시위 편집부 2019.01.14 884
1118 불가리아 Plovdiv, 올해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 편집부 2019.01.14 892
1117 폴란드, 외국인 지출 사상 최고치 경신 편집부 2018.12.31 733
1116 폴란드 총리, “고임금, 현대화가 폴란드의 가장 큰 우선순위” 편집부 2018.12.17 864
1115 유럽 투자펀드(EIF), 크로아티아 중소기업에 2,500만 유로 지원 편집부 2018.12.10 932
1114 자국민 높은 이민률 보이는 동유럽 국가들, 노동력 부족 심각한 수준 편집부 2018.12.03 973
1113 그리스,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중 file 편집부 2018.11.26 974
1112 헝가리 6개 대학, 이머징 유럽-중앙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 최상위권에 올라 편집부 2018.11.12 1139
1111 유럽에서 LGBT 권리 시위 일어나 file eknews02 2018.06.11 712
1110 체코, 이전 총리 다시 임명 file eknews02 2018.06.11 859
1109 유럽 코카인 순도 10년만에 최고치 file eknews02 2018.06.11 649
1108 유럽,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 수준 미달 file eknews02 2018.06.11 586
1107 네덜란드, 3D 프린팅으로 만든 집 선보여 file eknews02 2018.06.11 635
1106 EU 회원국들, 동성배우자 거주권 존중해야 file eknews02 2018.06.11 603
1105 크로아티아 총선, 보수 야당의 근소한 승리 file eknews 2015.11.09 1846
1104 폴란드 총선, ‘반 이주민’ 기류가 보수 정권을 돕다 file eknews 2015.10.26 2564
1103 헝가리, 난민할당제 세계적으로 넓혀야! eknews 2015.10.01 1887
» 오스트리아, 동유럽 및 이탈리아 등 외국인 투자 유치 증가세 file eknews 2015.09.01 1952
1101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 그 이후... file eknews 2015.08.18 239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