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2년 연속 외국인 투자 100억 유로 돌파

  폴란드,2년 연속 외국인 투자 100억 유로 돌파
2007 년 외국인 투자 128억 유로,누적 1000억 달러 돌파


폴란드 투자유치 기관인 PAIZ는 2007년 폴란드 외국인 투자유치액을 128억3400만 유로로 공식 발표, 2006년 150억 유로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유치액으로, 폴란드가 여전히 중동부 유럽 내 가장 매력적인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로써,폴란드의 외국인 투자 유치액은 2년 연속 100억 유로 돌파했으며,외국인 투자유치액은 누적금액기준 1000억 달러를 돌파, 외국인 투자가 발표를 인용해 바르샤바무역관이 전했다.
우리 기업은 2007년 현재 등록기업 수 기준 약 111개사가 진출했으며, 투자금액은 110억 달러로 폴란드 내 10대 투자국에 속한다.
2005년까지 LG전자·LPL·SK 유로켐·대우전자 등 전자 및 석유화학계통 투자가 주를 이뤘으며, 체코·슬로바키아의 현대, 기아자동차 생산공장 설립에 따라 2008년 들어 폴란드 남부지방으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업은 66개사가 진출해 총 120억 즈워티(약 50억 달러)를 투자했다.
폴란드 통계청(GUS)에 따르면, 2007년 기준 직·간접투자를 모두 합쳐 독일은 5700여 개사에 투자했으며, 이 중 100만 달러 이상의 자본투자를 한 기업은 646개사이다.독일의 폴란드 총 투자금액은 200억 즈워티(약 83억 달러)로 전체 투자의 16.29 % 차지, 폴란드 내 최대 유럽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미국은 2007년 기준 미국 기업 733개사가 투자했으며,누적 투자금액 60억 즈워티(약 25억 달러)로 전체 외국인 투자의 4.93%를 차지했다.
영국은 927개사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43억 즈워티(약 18억 달러) 투자, 전체 외국인 투자의 3.49% 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김 형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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