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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20:24
경제위기에도 줄지않는 체코인의 휴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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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도 줄지않는 체코인의 휴가 사랑 경제 위기 가운데서도 체코인들 대부분은 휴가 없는 여름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2009년 1월 에서 3월까지 행해진 휴가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올해 92%의 체코인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8%만이 올해는 휴가 가는 것이 힘들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휴가 가기가 어려울 것이라 응답한 사람들은 대부분 50세 이상 혹은 가족들로 조사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체코인들이 가장 많이 찾을 휴양지는 크로아티아와 그리스의 섬들, 그리고 이태리 남부와 스페인 및 튜니지아와 이집트로 조사되었다. 체코인들은 일년에 한번은 긴 휴가를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해는 8일 이상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좀 놀라운 것은 설문 응답자의 1/4이 작년보다 더 많은 지출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주로 30대의 미혼들과 젊은이들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또한 새로운 지역으로의 여행에 더 관심이 있어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코 유로저널 김 명희 지사장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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