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폴란드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FDI)가 지난 해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경기는 회복세에 놓여있다.  
폴란드 중앙은행(NBP) 발표를 인용한 바르샤바KBC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의 FDI 실적은 37억 유로로 전년 동기의 66억 유로 대비 반을 조금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폴 정부는 투자유치액을 9.4억 유로로 발표했으나 수익재투자 부분을 포함하여 37억 유로로 수정하였다.

폴란드는 지난 3년간 연간 100억 유로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리며 중동구 최고의 투자처로 인식되어 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의 European Cities Monitor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5년 이내에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투자 대상지(차기 사업 확장 유망지)로 바르샤바가 선정되었다. 바르샤바는 적극적인 외자유치, 상업용 부동산의 높은 공급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련인력의 임금, 안정적인 경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투자유치가 주춤하고 있으나 폴란드는 여전히 중동구의 투자거점으로서의 장점이 많으며 강력한 투자 후보지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외국인투자유치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3분기에는 14개의 특별경제구역(SEZ)중 절반이 신규 투자업체를 유치하지 못했다. 14개 SEZ의 상반기 투자허가 숫자는 전년의 102건에서 59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올해 9월말까지 73건의 투자계약만 체결했다.

현지 일간지인 Polish News Bulletin지는 올해 폴란드 주요 스틸 제조업체들이 평균 50%의 가동율을 보임에 따라 수입이 62%나 감소했다고 하면서 2012년 이전에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철강분야의 대표적인 투자업체로 1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ArcelorMittal은 판매 부진의 여파로 올해 1,380여 명을 해고했다. 또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분야는 피아트(Fiat)를 제외한 폭스바겐과 오펠(Opel) 생산이 각각 20% 및 40% 이상 줄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도 20%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폴란드의 외국인투자유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세계경기 회복조짐과 더불어 폴란드 투자를 계획, 검토 및 실현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되고 있어 외국인 투자가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폴란드는 경기 둔화 및 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8월말 현재 전년 동기에 비해 7천여 명 많은 65,800명 가량이 해고되어 고용상황이 악화되었으며 그 여파가 은행, 보험 등 서비스 분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상했으나 최근 추세로 볼 때 EU에서 최고 높은 1% 내외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폴란드의 7-8월의 소매업 판매 증가율은 5%를 넘어서는 등 소매업 분야의 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용 감소률도 지소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9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전달보다는 15%가 늘어나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유럽연합(EU) 경제에 대한 수정 전망을 발표하면서 폴란드의 올해 경제성장 예상치를 종전의 -1.4%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EU 내 가장 높은 성장률 전망치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331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447
448 러시아, 동유럽 주요국가들에 원유 공급 차질 경고 file 유로저널 2010.01.03 1780
447 헝가리, 2010년 법인세 인상하고 사회보장세 낮춰 file 유로저널 2009.12.09 967
446 한-헝가리 정상, 교역·투자 확대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12.09 820
445 폴란드 경제동향, 2011년까지 성장세 지속 전망(OECD) 유로저널 2009.12.01 819
444 동유럽 외국인 투자,루마니아>체크>헝가리>슬로바키아 順 유로저널 2009.12.01 793
443 헝가리, 외국인 투자유치 대폭 감소 유로저널 2009.12.01 1065
442 체코, 태양광 200% 고속성장 중 유로저널 2009.11.24 700
441 헝가리, 체제전환 이후 첫 무역흑자 기대 file 유로저널 2009.11.24 872
440 헝가리, 다국적 식품 유통업체 횡포 근절안 마련 유로저널 2009.11.18 1264
439 2010년 슬로바키아 경제 1.5% 성장, 높은 실업률이 난제 file 유로저널 2009.11.18 857
438 헝가리 10년간 늘린 일자리, 지난 1년간 전부 사라져 유로저널 2009.11.15 891
437 폴란드 자동차업체들, 하반기 생산 개선 희망 유로저널 2009.11.15 794
436 2010년 체코 경제 1~2% 성장, 유로화 도입은 2015년 유로저널 2009.11.15 780
435 EU 유로도로에 자동 통행료 징수시스템 설치 유로저널 2009.11.06 882
» 폴란드 외국인투자유치 반토막 속, 경기 회복세 유로저널 2009.10.29 687
433 중국, 불가리아 동 수입조건에 자동차 진출 유로저널 2009.10.29 794
432 헝가리, 구매력지수 서고동저로 나타나 유로저널 2009.10.29 1061
431 헝가리, EU 규정 준수로 100W 백열전구 생산 중단 유로저널 2009.10.29 853
430 체코 한인 송년회 유로저널 2009.10.25 852
429 체코 가구당 컴퓨터 보급율 꾸준히 증가세 유로저널 2009.10.13 865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0 Next ›
/ 6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