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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3:18
유럽연합, 폴란드산 ‘병든 소’ 검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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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폴란드산 ‘병든 소’ 검역 시작 유럽 연합 국가들이 폴란드의 한 도살장에서 발생한 ‘병든 소’ 파문 이후 폴란드산 쇠고기 수입을 감축하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사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비밀 취재를 실시한 폴란드 언론 TVN은 바르샤바 동쪽 112km에 위치한 도살장에서 병든 소들이 무차별적으로 도축 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의 보도 이후 Euronews의 심층 취재는 이 도살장에서 도축한 고기가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으로 수출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폴란드 육류 협회의 Witold Choinski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가들이 폴란드 육류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며칠 간 폴란드산 쇠고기 가격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추세가 지속될 시 폴란드 육류 생산자들은 올해 약 6억 zloty(약 1억 3900만 유로)정도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TVN의 최초 보도 이후 유럽 연합의 조사관들은 일주일 간의 점검에 돌입했는데, 관계자들은 폴란드 육류 안전 관리들과 회담을 가지는 한편 수의사들을 만나고 도축장을 직접 방문할 에정이라 밝혔다. 한편, 폴란드는 연간 약 56만 톤의 쇠고기를 생산하며, 이중 수출량이 약 85%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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