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폴란드,대통령 선거 여당 승리로 정치경제 안정기대

 


폴란드의 대통령 선거가 7월 5일 9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코모로브스키 후보가 52.6%의 득표를 기록한 반면,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후보는 47.4%를 득표해 브로니스와프 코모로브스키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코모로브스키는 당선 확정 직후 국민 대화합과 단결을 촉구하면서 비교적 경제여건이 양호한 폴란드 서부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카친스키 후보는 낙후지역인 폴란드 동부지역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레흐 카친스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스몰렌스크 비행기 추락사고로 정부요인 등 다른 95명과 함께 사망하는 바람에 조기 실시로 레흐 카친스키 전 대통령의 쌍둥이 동생이 출마했으나 선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낙마했다.

이번 선거에서 PiS당은 민족주의, 반공산주의, 우익성향을 감안해도 25%의 지지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스몰렌스크 참사 이후 고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이 가진 강경론자, 트러블메이커 등의 이미지는 희석되고 민족주의가 중요 정치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각종 전망과 다른 결과가 나온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거 결과, 집권여당(PO: 시민연단)이 대통령과 수상을 모두 차지하게 됨에 따라 폴란드 정치경제 안정을 달성함과 동시에 강력한 정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인 법과정의당(PiS) 소속의 전임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은 집권여당(PO)이 이끄는 현 내각과 주요 대외정책, 국내이슈 등에 대해 끊임없이 불협화음을 야기해왔다.

주요 외신들 대부분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일단 정치안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랑스 시사일간지인 Le Figaro는 폴란드 국민이 안정을 선택했다고 평가하면서, 폴란드인들은 카친스키 후보의 변신에 속지 않았으며, 여당 수상과 야당 대통령의 오월동주 상황을 원하지 않았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벨기에 언론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폴란드가 대통령과 수상이 동일 당에서 선출된 것에 대해 유럽의 정치적 기준을 충족하면서 민주주의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제분석가들은 대통령과 수상이 동일 당에서 나옴에 따라 정치권 간 충돌을 피하고 강력한 개혁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모로브스키 당선자가 폴란드의 유로존 가입, 시장 친화정책, 재정건전성 강화, EU와의 외교 강화 등을 주장해 온 점을 감안할 때 투스크 수상이 이끄는 정부와 공동으로 EU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러시아, 독일 등 주변국과의 관계개선에 노력하고 시장경제체제를 곤고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331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447
768 폴란드, 경제위기 속에도 소비 성장중 file 유로저널 2010.08.31 2292
767 체코 신정부, 5대 국정과제 확정 유로저널 2010.08.24 1537
766 伊 피아트,세르비아를 대규모 생산기지로 선정 file 유로저널 2010.08.18 2195
765 폴란드, 민간 의료서비스시장 성장 지속 file 유로저널 2010.08.18 2734
764 체코 외국인 투자, 1/4분기 총액 전년도 수준 넘어 유로저널 2010.08.10 2099
763 폴란드, 풍력발전 매년 100% 이상 성장에 1천MW시대 file 유로저널 2010.08.10 2083
762 오스트리아,전자산업 빠른 회복에 고용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08.04 1712
761 체코 기업인들 3 명중 1 명만 경제 호전 느껴 유로저널 2010.08.03 1738
760 체코인들,자동차 회색과 빨간색 선호 유로저널 2010.08.03 2225
759 체코 연정,연금 인상률 낮춰 정부 지출 줄여 유로저널 2010.07.27 2180
758 동유럽·중앙아시아 AIDS 감염 갈수록 확산 유로저널 2010.07.27 1876
757 폴란드 경기 상승세,경제성장 전망치 상향조정 유로저널 2010.07.20 1756
756 체코 개혁 정부,3 대 정책선언하며 출범 유로저널 2010.07.20 1694
» 폴란드,대통령 선거 여당 승리로 정치경제 안정기대 file 유로저널 2010.07.07 1813
754 폴란드, 최초의 원전건설 2020년 완공 목표 유로저널 2010.06.29 2125
753 슬로바키아, 우파 연합 출범에 최초 여성수상 탄생 유로저널 2010.06.29 1676
752 한류 열풍, 동유럽으로 확대 전망 유로저널 2010.06.23 1928
751 폴란드, 유로존 가입 서두를 필요 없어, 유로저널 2010.06.23 2181
750 경기 회복세 가속화 체코, 높은 실업률이 난제 유로저널 2010.06.15 1696
749 폴란드, 최근 서유럽 해외환자들의 방문지로 급부상 유로저널 2010.06.15 1498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0 Next ›
/ 6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