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위험 높아



1288-프랑스 2 사진 1.png



1288-프랑스 2 사진 2.png1288-프랑스 2 사진 3.png



 



1288-프랑스 2 사진 4.png



1288-프랑스 2 사진 5.png



1288-프랑스 2 사진 6.png



1288-프랑스 2 사진 7.png



프랑스가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생활 필수재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소득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어 가계가 갈수록으로 어려워 지고 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물가 상승과 약한 경제 성장이 프랑스에 이상적인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조합은 프랑스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위험이 있는 경제적 모순을 안고 있다.



느린 성장은 일반적으로 실업의 증가를 의미하여 지출력을 감소시키는 반면, 물가 상승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를 잃기 시작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Insee가 4월 29일 발표한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프랑스의 가계 지출은 3월에 1.3% 감소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이 멈춘 첫 3분기와 관련이 있다. 유로존에서 GDP는 1분기에 0.2% 증가에 그쳤지만 미국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2021년 대유행 이후 반등한 후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다.



1980년대 이후 프랑스에서 이와 유사한 경제 상황은 본 적이 없다. 인플레이션은 4월에 다시 한번 상승하여 4.8%에 도달했다. 



같은 달 유로존 전체의 인플레이션은 7.5%에 도달했는데, 이는 유럽 공통 통화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티에리 브르통(Thierry Breton) 내부 시장 집행위원은 4월 30일 프랑스 인테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본질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단계 이후 세계 경제가 재개됐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속화되면서 생필품과 농산물 가격 인상이 본격화됐다. 베이징의 코로나19 제로 전략으로 악화된 중국의 공급망 혼란도 가격을 높이고 있다.



경제학자 스테파니 빌레르(Stephanie Villers)는 FRANCE 24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모든 유럽 국가에서 교통과 에너지에 대한 지출이 가계 예산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의 초기 효과는 올해 1분기에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그들은 가격 인상이 소비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가계 지출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침체의 조합이 "적어도" 여러 분기 동안 지속되어야 한다.



Villers는 “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위험하다. 이제 우리는 첫 징후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프랑스가 1970년대 두 차례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 겪었던 스태그플레이션과 유사한 스태그플레이션의 궤도에 올라섰는지 여부를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의 일부 경제 지표는 신중한 낙관론이 필요한 이유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기업 투자는 첫 3개월 동안 여전히 증가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자들의 실업률도 5.3%로 떨어졌다.



그러나 Villers는 프랑스의 실업률 하락은 이제 부정적인 신호들이 반박 제기되어  "아마도 한계에 도달해 향후 3분기에 실업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표: france24 뉴스 화면 캡쳐>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7079 프랑스 노동절 맞아 정년퇴임 연장 반대 과격 시위 file 편집부 2022.05.03 133
» 프랑스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위험 높아 file 편집부 2022.05.03 82
7077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file 편집부 2022.05.03 56
7076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선거 20년만에 최초로 연임 성공 file 편집부 2022.04.27 85
7075 프랑스인들, 해바라기 기름 사재기 나서 '마트 혼란 가중' file 편집부 2022.04.27 158
7074 프랑스 고소득자의 16%가 암호화폐 보유하고 사용중 file 편집부 2022.04.27 51
7073 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file 편집부 2022.04.27 41
7072 프랑스 검찰, 전 닛산 회장에 국제적 체포영장 발부 file 편집부 2022.04.27 65
7071 프랑스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위기로 작용 예상 file 편집부 2022.04.12 62
7070 프랑스 기업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기업 부담 가중 file 편집부 2022.04.12 41
7069 프랑스, EU회원국내 농산품 생산 목표 설정 제안 file 편집부 2022.04.12 43
7068 프랑스 4월1일부터 유류할인, 에너지 체크, RSA 재평가 file 편집부 2022.04.04 82
7067 프랑스, 코로나19 감염 위증상자 입원 여전히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4.04 60
7066 프랑스 마크롱, 친기업 정책 강화하고 일 더하는 사회로 노동 개혁 file 편집부 2022.04.04 60
7065 프랑스, 에너지 절약 위해 가전 제품 사용시간 제한 file 편집부 2022.04.04 95
7064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 역대 최대인 340만 티켓 판매 희망 file 편집부 2022.03.29 53
7063 프랑스, 전쟁 악영향 우려에 수입 농식품 '거울조항' 잠정 중단 file 편집부 2022.03.29 86
7062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하지 않는 프랑스 등 강력 비난 file 편집부 2022.03.29 36
7061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프랑스 경제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29 49
7060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file 편집부 2022.03.15 56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