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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부가 40대 남성의 습관적 알콜 섭취를 경고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프랑스 보건부는 40대 이후 증가하는 습관적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보고문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음주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13일부터 TV와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홍보 동영상에는 한 40대 남자가 점심 시간에 맥주를 마시고 저녁 식사와 함께 포도주를 마신 다음, 귀갓길에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이 등장한다.
노라 베라(Nora Berra) 보건 정무수석은 "40대 남성의 25%가 일상에서 습관적인 음주를 하며 이 중 15%는 하루에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여성의 3%만이 하루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에 비해 상당히 위험한 수치이다."라고 경고했다.
음주로 인한 질병의 피해에 가장 많이 노출된 사람은 40대에서 60대의 남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앙 대학병원의 파트릭 대메(Patrick Daimé) 박사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남성들은 취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고자 하는 욕구는 적은 반면, 일상의 소품으로 술병을 가까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습관적 음주로 인해 프랑스에서는 매년 130만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3만 7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정부의 캠페인이 진실을 오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보르도 대학병원의 장-막 오르고고조(Jean-Marc Orgogozo) 교수는 "보건부의 이 같은 캠페인은 알콜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발상이다."라고 비난하며, 여러 학술 논문의 내용을 빌려 "하루 세 잔의 포도주는 타닌 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독립 포도주 생산자 협회의 미셸 이살리(Michel Issaly) 대표 또한, "40대의 음주 습관에 대한 캠페인보다 20대의 폭음을 경계하는 캠페인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정책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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