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ip.JPG


최근 발생한 직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프랑스 텔레콤 측은 업무상 재해 차원에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달 27일,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가 디지털 정보화 위원회’(CNN) 발족식에 참석한 스테판 리샤르 프랑스 텔레콤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의 자살사건이 업무와 관련돼 있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명백한 원인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직원들의 자살을 노동재해로 인정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26일 오전, 보르도 인근의 프랑스 텔레콤 지사에서 일하던 57세의 남자 직원이 지하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딸에 따르면 평소 이 직원은 업무와 관련된 지나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60여 명의 직원이 자살한 프랑스 텔레콤은 2009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작년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작년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4199 클리어스트림 항소심 첫 공판 시작 file eknews09 2011.05.02 2732
» 프랑스 텔레콤, 자살 직원 업무상 재해 인정 재확인. file eknews09 2011.05.02 2734
4197 튀니지 난민 60여 명, 프랑스 출국 조치 예정. file eknews09 2011.05.02 3269
4196 2010년 텔레통 모금액, 5% 감소. file eknews09 2011.05.02 1888
4195 노동절 행진, 5개 노조 12만 명 참가.(1면) file eknews09 2011.05.02 1939
4194 에릭 베쏭, “셰일가스는 중요한 천연자원.” file eknews09 2011.04.25 4536
4193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51
4192 밥먹는 시간이 소중한 프랑스인. file eknews09 2011.04.25 5859
4191 AF 447기 유가족, BEA 상대로 소송제기. file eknews09 2011.04.25 2566
4190 정열의 상징 ‘투우’, 프랑스 무형 문화유산 등재. file eknews09 2011.04.25 6350
4189 프랑스 관광업 회복세. file eknews09 2011.04.25 2456
4188 프랑스, “쉥겐협정 이행중단은 없을 것.”(1면) file eknews09 2011.04.25 2891
4187 튀니지 난민, 프랑스 입국 거부당해. eknews 2011.04.21 3042
4186 DSK, 46% 지지율로 사회당 후보 유력. eknews 2011.04.21 1608
4185 프랑스, 나토군의 카다피 공격 강화 요구. eknews 2011.04.21 1990
4184 르노차 기밀 유출 사기극, 파트릭 펠라타 경질. eknews 2011.04.21 2069
4183 최저임금(SMIC), 2% 인상 예상된다. eknews 2011.04.21 2674
4182 3월 교통사고 사망자, 308명. eknews 2011.04.21 1700
4181 프랑스 전역에서 셰일가스 개발 반대 시위 열려.(1면) eknews 2011.04.21 2155
4180 까르푸, 임금 인상을 위한 대규모 파업. file eknews09 2011.04.11 2315
Board Pagination ‹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